송혜교X서경덕, 호국보훈의 달 맞아 워싱턴에 기증하는 것

두 사람의 뜻깊은 행보는 무려 1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BY 에디터 이인혜 (프리랜서) | 2026.06.02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또 한 번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송혜교와 함께 미국 워싱턴 지역의 대한민국 역사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할 계획이라고 2일 SNS로 밝혔어요. 현재 디자인까지 모두 완성된 상황이라고 하네요.
송혜교 사진
이 안내서는 6월 내 기증처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서경덕 교수는 이어 "같은 내용을 온라인상에 공개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어요.
서경덕·송혜교
두 사람의 뜻깊은 의기투합은 무려 1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혜교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릴 적 해외 박물관이나 갤러리에 중국어, 일본어 설명만 있는 것이 늘 아쉬웠다"라며 선행의 계기를 밝힌 바 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서 교수에게 이런 답답함을 털어놓았고, "직접 만들어보자"는 제안에 흔쾌히 동참하게 된 것이라는군요. 그러면서 "제가 일이 바쁘다 보니 서 교수님께서 많이 발로 뛰신다"라며 공을 돌리기도 했어요.
송혜교 사진
실제로 이들은 2012년 뉴욕 현대미술관을 시작으로, 무려 37곳에 달하는 해외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을 기증해 왔습니다. 이에 더해 삼일절 등 뜻깊은 날에는 남자현, 김향화 등 여성 독립운동가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서경덕·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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