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S RUN & FLOW FESTIVAL

달리고, 배우고, 듣고, 느끼다.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싱글즈>의 초여름 축제, SRFF2026 with 엠스컬프 네오 by BTL!
BY 에디터 양윤영 | 2026.06.18
축제에 참가한 이들에겐 총 14개 브랜드(그래믹스, 멕리듬, 무백, 브링그린, 비알머드, 비오레, 쉬몬브레드, 에르보리앙, 유한킴벌리, 일루미엘, 일리윤,자빈드서울, 티타드, AZH) 제품으로 알차게 구성한 10만 원 상당의 기프트 백을 증정했다. 스포츠 타월, 부채 등 기념품은 기본, 프리미엄 생수 ‘VOSS’도 있다.
스튜디오 ‘디디의 둥지’가 3D 프린트 기법으로 제작한 것.
21km 완주자들은 서울광역청년센터의 기부 증서와 함께 특별한 메달을 받았다. 메달은 엑소·스트레이 키즈 등 K-팝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디자인 스튜디오 ‘디디의 둥지’가 3D 프린트 기법으로 제작한 것.
멀리 힘겹게 달려오는 두 사람. 결승선에 서 있던 러너들이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이윽고 선을 넘자 환호가 터졌다. “친구가 몇 년째 집에만 있어서 신청했어요. 같이 코스를 완주하니까 울컥하게 되네요. 내년에도 또 오고 싶어요.” 아름다운 사연이 결승선 너머로 흘렀다. 지난 6월 13일 축제 현장 곳곳에선 그런 순간이 만들어졌다.
SRFF2026: 싱글즈 런 & 플로 페스티벌
SRFF는 ‘Singles Run & Flow Festival’의 약자. 달리기(Run)와 흐름(Flow)을 키워드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추구하는 <싱글즈>가 주최하는 웰니스 페스티벌로, 올해 처음 선보인 자리다. <싱글즈>와 더불어 서울시 산하의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촌물총축제를 만든 헤이웨이가 공동 주관사로 함께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 축제에서는 러닝·요가·복싱 등 운동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강연,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졌다. 메인 스폰서 엠스컬프 네오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몸은 물론 마음도 건강한 자극으로 가득했던 그날로 돌아가보자.
함께 달리고, 청년을 위한 기부까지
문화마당에선 아침부터 러너들이 몸을 풀었다. 러닝 크루 서울비너스가 이끄는 ‘함께 달리기’ 코스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출발해 하늘공원과 난지천공원을 거쳐 돌아오는 약 3km 구간. 성별·나이·러닝 경력 상관없이 참여를 원하면 누구나 녹음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었다. 전문 강사가 이끄는 자율 러닝과 그룹 운동 세션도 운영했다. 특히 6월 7일부터 당일까지 총 21km 이상을 달린 누적 챌린지 완주자들에겐 특별한 선물을 증정했다. 디디의 둥지가 3D 프린트로 제작한 꽃 모양의 귀여운 메달, 그리고 본인의 이름이 적힌 기부 증서다. 이번 축제는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연계해 수익금의 일부를 청년 자립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싱글즈>가 만든 콘텐츠가 잡지의 주 독자층인 2030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 것. 한구석엔 고민 상담 우체통도 놓았다. 샛노란 ‘온기우편함’에 걱정과 고민을 털어놓으면 따뜻한 손편지가 도착한다.
청년들을 위한 강연 클래스 시간
옛 석유 탱크를 개조한 이색 공간 T1과 T2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강연과 요가, 웰니스 수업을 진행했다. 객석은 금세 꽉 차고, 강연마다 숱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나는 왜 결정이 두려운가>의 저자이기도 한 심리학자 이동귀는 ‘선택의 심리학’을 통해 결정의 문턱에서 멈춰 선 이들에게 명쾌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유명한 소설가 박상영은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에 대해, K-팝 작사가 조윤경은 자신의 ‘최애’를 바라보듯 스스로를 아끼는 마인드 셋을 알려주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등 히트 콘텐츠를 기획·제작한 스튜디오 에피소드의 PD 이정호는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장에서 대중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복싱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는 복싱 클래스. tvN <아이 엠 복서> 김태선 관장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는 밤까지 이어졌다. 해 질 무렵엔 신인류, 지소쿠리클럽, 루시가 차례로 야외 무대에 올랐다. 초여름의 숲,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 끝내주는 날씨까지 완벽히 낭만적이다. 몸을 움직이고, 생각을 키우고, 사람들이 만나는 하루. <싱글즈>의 축제는 내년에도 계속된다.
‘테이스팅 파크’에서 맛볼 수 있는 <싱글즈>가 큐레이션한 F&B 브랜드의 시그너처 메뉴. 푸드 칼럼니스트가 발굴한 신품종 과일로 진한 착즙 주스를 선보인 ‘계절미식’, 정성 어린 전통 한과와 음료를 내놓은 ‘개성찬방’, 자연 발효 탄산을 담은 논알코올 스파클링 티의 ‘슬로운’, 파인 다이닝 관점으로 제철의 맛을 풀어낸 미식 김밥의 ‘나랑김밥’, 육즙 가득한 프랑스식 소시지구이와 감자 샐러드를 맛보는 ‘메종조’ 등이 함께했다.
숲속 요가와 브랜드 부스 체험
유리 파빌리온 T1에서는 니베아와 테팔의 요가 수업이 진행됐다. 마치 숲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 기분. 이런 곳에서의 요가와 명상은 더욱 특별하다. 니베아는 요가 강사 이가영(OLIVIA)과 함께 두 차례의 수업을 가졌다. ‘다이내믹 빈야사’ 참가자들은 역동적인 동작을 따라 하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시연을 경험했다. 테팔은 요가 강사 김묘정과 함께 ‘리커버리 요가’ 수업을 준비했다.
여기에 초경량 핸드블렌더로 만든 시원한 웰빙 음료까지. 이들 브랜드 제품은 수업이 끝난 후 문화마당 내 체험 부스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니베아는 ‘꽝 없는 핀볼 게임’으로 참가자들에게 디오더런트, 선케어 등 여름철 필수 스킨케어 제품을 증정했다. 테팔은 ‘라이트 믹스’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시음회를 열고, 셀카존과 그림판 매치 게임을 운영해 즐거움을 안겼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일동제약은 야외 활동으로 지친 참가자들을 위한 활력 이벤트를 선보였다.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지큐랩 티톡티’ 시음 행사와 더불어 운동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활력 영양제 ‘아로엑스’와 프리미엄 ‘지큐랩 유산균’을 직접 체험하고 받아가는 대형 룰렛 이벤트. 알록달록 꽃으로 장식한 거울은 셀카를 부르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방과 근육을 동시에! 엠스컬프 네오 부스·클래스
SRFF2026의 메인 스폰서인 BTL의 ‘엠스컬프 네오’는 독립 부스와 전문 웰니스 클래스를 통해 과학적인 체형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엠스컬프 네오 부스에서는 RF고주파와 고집속 전자기장(HIFEM·하이펨) 기술을 결합해 지방 감소와 근육 자극을 동시에 유도하는 보디 시술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미국 FDA 승인과 국내 식약처 허가를 모두 취득한 이 시술은 30분이라는 짧은 시술 시간과 낮은 통증 부담으로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임상적 유용성 덕분에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 현장 이벤트도 성황을 이뤘다. 방문객이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시원한 생수와 쿨패치를 증정했으며,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후 2시부터 T1 무대에서 열린 전문 교육 클래스에서는 벤자민 클리닉 신사점의 노성민 대표원장이 연사로 나섰다. 노 원장은 ‘피부과 전문의가 바라보는 보디 리프팅과 체형 관리’를 주제로 체형관리의 의학적 원리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으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효율적인 보디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제안해 뜨거운 호응 속에 강연을 마무리했다.

사진

서송이, 조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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