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 남주혁 활약 기대되는 '동궁' 예고편.mov
<동궁>은 7월 17일 공개된다.
BY 에디터 이인혜 (프리랜서) | 2026.06.18넷플릭스 <동궁>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7월 17일 공개를 앞둔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판타지 사극입니다.
제작진이 이번에 선보인 티저 포스터는 귀의 세계와 현실 세계가 혼재하는 분위기를 담아냈어요. 그런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기죠. 짙은 암운이 드리운 궁 내부에서 검을 쥔 채 서 있는 구천의 모습 또한 비장하게 느껴지는데요. 여기에 붉은 조명 아래 폐허로 전락한 공간이 대비를 이룹니다. 무너진 석등과 흉흉한 분위기를 풍기는 덩굴 등 음산한 배경 묘사에 "현실 세계와 귀의 세계, 경계를 넘어 비밀을 파헤친다"는 카피가 더해지면서 극 중 인물의 행보를 짐작하게 하죠.

이와 동시에 베일을 벗은 예고 영상에서는 '귀신잡이' 구천이 궁으로 향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어요. 평소 귀신과 미신을 배척하는 왕이 그를 궁으로 들인 까닭에 의문이 생기는데요. 그런 가운데 구천은 궁 내부에 깊은 원한이 도사리고 있음을 눈치 챕니다. 곧이어, 구천은 원귀를 찾기 위해 귀의 세계로 들어가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검붉은 차원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죄를 지은 자는 언젠가 벌을 받는 법"이라며 귀신들에 맞서는 그의 모습도 인상적으로 다가오죠. 여기에 이마에 피를 묻힌 생강이 결연한 표정으로 나타나고, 왕과 대비(장영남) 역시 기이한 현상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동궁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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